표주록1 반응형 표주록(漂舟錄)_이지항의 표류기를 통해 본 우리 민족의 밥사랑 우스개 소리로 우리나라 사람들을 밥에 미친 민족이라고 합니다. 음식을 먹고 나서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밥을 매개로 한 대화가 많아 나온 우스개 소리입니다. 사실 아주 재미있는 유머이기도 한데, 기록으로도 우리나라는 밥을 많이 먹은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어린 시절에는 보통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밥공기가 지금과는 사뭇 달랐고요. 아래 사진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밥에 집착하는 모습을 표주록(漂舟錄)이라는 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서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표주록(漂舟錄) 속의 밥에 집착하는 모습 표주록은 조선시대의 무신인 이지항이 약 1년간 (1696년 4월 13일 - 1697년 3월 5일) 일본의 북해도(홋카이도) 지역을 표류하면서 겪은 일.. 2020. 8.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