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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흥미

딸기 품종별 당도 순위

by Interesting Story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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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보통의 경우에 12월부터 출하되기 시작해서 5월 정도까지 나오는데, 요즘 한창 딸기가 많이 나오는 시기죠. 과일 가게나 마트에 가면 팩에 담긴 딸기가 참 많습니다. 딸기 뷔페도 몇 해 전부터 인기였고, 패밀리 레스토랑의 샐러드 바에도 딸기를 테마로 한 음식들이 나오기도 하고요.

 

과일 중에 맛도 정말 일품인데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하여 딸기가 어떠한 품종이 있고, 품종별로 당도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딸기 품종별 당도 순위

 

딸기의 품종별로 당도가 낮은 것에서부터 높은 것까지 당도의 순위를 나열하면 일반적인 경우에 아래와 같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품종별 일반적인 당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개별 제품마다 순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킹스베리 (9.8 brix) < 고하 (10.0 brix) < 설향 (10.4 brix) < 매향 (10.4 brix) < 미소향 (10.6 brix) < 대왕 (11.1 brix) < 아리향 (11.2 brix) < 싼타 (11.3 brix) < 금실 (11.3 brix) < 메리퀸 (12.1 brix) < 죽향 (12.8 brix) < 만년

 

딸기의 품종별 모습
딸기의 품종별 모습, 이미지 출처: 영농자재 신문 (http://www.newsfm.kr/news/article.html?no=5526)


참고로 국내에서 우리가 가장 흔하게 보고 점유율이 가장 높은 제품이 10.4 brix의 당도를 가진 설향입니다. 시장 점유율이 80%가 넘습니다. 시장이나 마트, 과일 가게에 딸기가 있다면 대부분 설향이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금실 품종은 설향보다 더 달고 복숭아 향도 나는데, 한 때 설향의 뒤를 이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하였죠.

 

딸기들이 한창 출하되고 있는 시기이기도 하고 비타민C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므로 자주 먹을텐데 어떠한 품종이 있는지, 품종별로 평균적인 당도는 어떠한지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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