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엔터 띄어쓰기 표시 없애는 방법

한글을 사용할 때 엔터를 치면 화살표 표시가 나타나고 띄어쓰기를 하는 곳마다 표시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문서를 작성할 때 이게 보인다고 해서 크게 불편하지 않을뿐더러 필요에 의해서 이렇게 설정해 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영 거슬리는 게 이걸 없애는 게 훨씬 더 작업 효율 측면에서 좋을 것 같더군요.

 

한글에서 엔터와 띄어쓰기가 표시되는 경우

 

이건 단순하게 표시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데, 한글의 상단부에 보면 메뉴에 보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문단 부호와 조판 부호의 체크를 해제해 주면 엔터로 줄 바꿈이 일어날 때 화살표와 띄어쓰기에 나오는 표시를 없앨 수가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저 표시가 나타나도록 하려면 문단 부호와 조판 부호에 체크가 되면 되겠죠.

 

문단 부호와 조판 부호에 체크를 해제하면 표시가 사라진다.

 

문단 부호는 엔터를 치면 나오는 표시, 즉 줄 바꿈 표시이고, 조판 부호는 띄어쓰기 표시입니다. 사실 아주 간단한 것인데 잘 모르면 불편을 겪게 되죠. 한글에서 엔터를 칠 때나 띄어쓰기를 할 때 나오는 표시를 보고 싶지 않으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