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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여러 개 끓일 때 물의 양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판매량과 인기가 가장 많고 기본적인 맛인 신라면과 진라면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라면 하나를 끓일 때 550ml의 물을 넣는 것으로 조리법에 나와 있는데, 여기서 2개, 3개, 4개로 올라갈수록 물의 양이 정비례하여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라면 개당 물의 양이 줄어들어야 간도 맞고 더 맛있습니다. 라면 제조사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한 내용이기도 하지요.
일단 종이컵을 기준으로 해보죠. 종이컵 하나의 용량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보면 대략 192mL가 됩니다.
2024.01.26 - [리빙, 금융] - 종이컵 용량
라면 개수에 따른 물의 양
라면 개수 | 물의 양 | 종이컵 기준 | 스프 적당량 |
1 | 550mL | 3컵 (2.9컵) | 1개 |
2 | 880mL | 5컵 (4.6컵) | 1개 + 2/3개 |
3 | 1400mL | 7컵 + 1/3컵 (7.3컵) | 2개 + 2/3개 |
4 | 1800mL | 10컵 (9.4컵) | 3개 + 반개 |
5 | 2300mL | 12컵 | 4개 |
사실 라면 개수당 물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프도 조금씩 줄여서 넣는 것이 간이 맞긴 합니다만, 이 부분은 개인 취향대로 하면 됩니다. 참고로, 현재 신라면 포장에는 표기가 되어 있지 않지만, 예전의 신라면에는 개수별로 물의 양과 스프의 양이 봉지 포장 뒷면에 아래와 같이 표기가 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늘 인기가 많은 라면, 요즘은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 라면이 인기라 수출량도 엄청나다고 하죠. 취향에 맞게 조리하여 먹되, 라면 개수에 따른 물의 양과 스프 양을 참고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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