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높은 여름철이 되면 외부에 차량을 주차하였을 때 타자마자 에어컨을 돌려도 데워진 차가 빨리 식지 않아 시원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리고 뒷좌석에도 에어컨 송풍구가 있는 차량일지라도 뒷좌석은 좀 더 시간이 걸리죠. 이런 부분이 좀 아쉬운 경우에 차가운 공기가 빨리 차 내부에서 순환될 수 있도록 서큘레이터(circulator)를 사용하면 효과적인데요, 어떤 상품을 고르면 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차량용 서큘레이터 선택할 때 기준
가정이나 업장 등 실내에서 에어컨을 가동하면서 동시에 빨리 공기를 순환시켜 기온을 좀 더 빠르게 낮추기 위해 서큘레이터(circulator)를 사용하듯이 요즘은 차량용으로도 사용되는 서큘레이터가 있는데, 소음이나 제품의 크기, 전원 방식 등 아래의 몇 가지 기준을 가지고 고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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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후기들을 보고 바람이 멀리까지 충분히 갈 수 있는 모터가 적용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게 가장 중요하죠. 서큘레이터라는 것이 앞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는 선풍기와 다르게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집에서 에어컨을 틀고 서큘레이터를 가동해서 시원한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키는 것처럼 차량의 뒷좌석까지 공기가 충분히 가는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보통의 제품들은 대부분 바람 세기가 조절이 되긴 합니다.
2. 소음은 개인 선택인데, 요즘은 차량용 서큘레이터도 소음이 적은 BLDC 모터가 적용된 제품들이 있는데, 소음 측면에서는 가장 효율적입니다. 물론 가격대가 일반 서큘레이터보다 더 비쌉니다만, 차량용 서큘레이터 자체가 그리 비싼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소음이 적은 제품이 당연히 좋습니다.
3. 충전 방식과 USB 전원 방식 중에 선택해야 됩니다. 가급적이면 USB 전원 방식이 더 편하겠죠. 여름철 차량을 이용하기 전에 미리 충전을 해두는 것은 꽤 번거로운 일이고, 차량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차량 안에 그냥 두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4. 스마트폰 거치대가 송풍구 클립형이 많은 것처럼 차량용 서큘레이터도 송풍구 클립형이 많은데 사전에 꼭 제품 사이즈를 확인해서 내비게이션 화면을 가리지는 않는지, 손에 닿거나 운전석에서 다른 조작을 불편하게 하는 부분은 없는지 보면 됩니다. 물론 송풍구 클립형 외에 차 앞의 선반에도 설치 가능한 제품들도 많고요, 시야를 많이 가리지는 않는지 등을 확인해야겠죠.
5. 360도, 위아래로 회전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차량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기 위해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회전 역시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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