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준등기 보내는 법, 배송조회 방법, 비용

우체국 준등기 방식 및 가능한 우편물

우체국 준등기 우편제도는 2018년 8월부터 시행된 우편물 배송 서비스인데, 등기와 일반 우편의 기능이 혼합된 것으로 생각을 하면 됩니다. 준등기는 접수와 배달은 등기와 동일하게 취급되면서 우편함과 같은 수취함에 넣는 방식으로 배달이 되는 형식이라서 배달되는 중에는 등기처럼 현황을 조회하고 추적할 수 있지만, 수취인이 직접 받을 필요가 없이 비대면으로 우편함으로 배달이 완료됩니다. 사실 등기가 사람이 꼭 받아야 해서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불편한 경우도 있는데, 배송 조회는 일반우편과 달리 조회가 가능하면서 사람이 안 받고 우편함으로 받아도 되는 경우들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첩장이나 초대장 같은 경우가 해당이 될 수 있겠죠.

 

준등기를 보낼 수 있는 우편물은 가로, 세로, 두께의 합이 90cm 이하여야 하며, 무게는 200g 이하여야 합니다.

 

우체국 준등기 배송 조회, 보내는 법, 비용

 

우체국 준등기를 보내는 방법과 배송 기간

우체국 준등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우체국이나 우편사무국 방문이 필요하며, 창구에서 크기와 무게가 확인되면 이메일 주소 또는 전화번호를 기재한 후에 발송이 가능합니다. 요금은 일괄적으로 1800원입니다. 크기와 무게가 요건만 갖추면 요금이 더 비싸거나 싸지 않고, 평균적으로 일반 우편보다는 빠르지만 등기보다는 조금 느립니다. 약 3일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우체국 준등기 배송 조회 방법

우체국 준등기 배송 조회는 우체국 택배, 소포, 등기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우체국에서 조회하면 됩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service.epost.go.kr/iservice/usr/trace/usrtrc001k01.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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