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저신용 직대는 거의 마무리 단계이고, 2024년 1월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한 소상공인 대리대출받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저신용의 경우에 선택지가 그다지 없어서 소진공 저신용 직대를 신청한 분이 많을 텐데 대리대출은 자격 대상이나 증빙 서류 측면에서 비교적 승인 여부가 좀 더 수월한 측면이 있습니다.
소상공인 대리대출 받는 방법
우선 전체적으로 대리대출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확인서 → 추천서 → 보증서 → 대출 승인 (또는 부결)
공고문에 나온 신청 절차는 아래와 같은데, 전체적으로는 신용보증재단에서 확인서를 받고 추천서를 은행에 제출하게 되면 은행에서 검토한 다음에 신용보증재단에서 은행으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게 되고 최종적으로 대출이 실행되는 절차입니다.
참고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사용하지 않고 본인의 신용이나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다면 보증기관에서 보증서를 발급받는 절차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진공에서 확인서를 받는다고 해서 이것이 대출 승인을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선 아래의 서류들을 준비합니다. 법인이냐 개인이냐에 따라서도 다릅니다만 기본적으로 필요 서류들을 준비하고 움직여야 번거롭게 헛걸음을 안 하게 됩니다.
1. 우선 신용보증재단에서 대리대출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여 대리대출을 신청합니다. 아니면 소진공 소상공인 정책자금 웹페이지에서 대출 신청을 합니다. 여기서 어떠한 유형의 대출을 받을 것인지 유형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https://ols.semas.or.kr/ols/man/SMAN010M/page.do
일반적으로 소공인 특화자금이나 청년고용연계자금을 신청하면 됩니다. 참고로 정책자금 기준금리는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3.89%입니다.
2. 며칠 뒤 발급되는 확인서를 받습니다. 만약에 제출 서류가 부족한 경우에 서류가 반려되었다는 통지를 받게 되는데, 미비 서류를 보충하여 다시 신청을 하여 확인서를 발급합니다. (여기서 바로 은행으로 서류를 구비하고 확인서 지참 후 방문하여 대리대출을 신청 문의하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확인서를 발급받은 다음에 지역의 신용보증재단에 대리대출 상담 신청을 합니다. 신용점수나 매출표 등의 필요서류를 구비하여야 합니다.
4. 상담 완료 후 추천서를 받게 되는데, 대출을 실행할 은행에서 추천서를 확인한 후에 도장을 찍어서 팩스로 보내야 합니다.
5. 대출받을 은행에 가서 추천서에 도장을 받은 다음에 신용보증재단에서 안내받은 팩스 번호로 발송 요청합니다.
6. 신용보증재단에서 팩스를 수신한 다음에 대출 실행 여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합니다.
7. 대출 자격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될 시 대출을 실행할 은행에 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보냅니다. 보증기관인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 평가 후에 보내는 이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8. 대출을 실행할 은행에 방문하라는 안내를 받게 됩니다.
9. 대출 실행 은행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고 방문하면 은행의 평가 후에 대출 여부가 최종 결정이 됩니다.
간혹 신청한 대출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 신용보증재단에서 다른 대출로 연계해 주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에 신용관리교육 이수를 요구할 때도 있어서 현재 소상공인 정책자금 관련 대출을 알아보고 계시는 분들은 아래 교육은 미리 이수해 두시기 바랍니다.
2024.01.09 - [리빙, 금융] -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신용관리 교육 (저신용 직대 교육)
그리고 참고로 2월 26일에 2차 저신용 직대 신청이 예정되어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됩니다.
2024.02.15 - [리빙, 금융] - 2차 저신용 직대 신청 기간 및 신청 방법
현재 2분기 대리대출이 진행중입니다. 아래 링크를 보시면 관련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2024.04.11 - [리빙, 금융] - 소진공 대리대출 한도, 일정, 금리, 신청 방법 (2024년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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